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www.millet.co.kr 지난 28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이창수 작가의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영원한 찰나’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8월 1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히말라야 14좌 사진전이다. 이번 전시는 밀레의 전폭적인 후원 하에 사진작가 이창수가 8,000m 이상 높이의 히말라야 14좌를 촬영한 히말라야의 장엄한 위용을 담고 있다. 밀레 박용한 상무는 “히말라야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통해 일상에 지치고 힘든 마음을 조금 이나마 힐링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밀레 한철호 대표와 박범신 작가, 밀레 홍보대사 엄홍길 대장을 비롯해 산악계 인사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28일 개관 당일에는 이창수 작가 팬 사인회를 열었다. 개막 첫 주말 관람객 수는 약 1000여명으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밀레는 사진전 외에도 히말라야를 주제로한 명사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산악인 엄홍길, 소설가 박범신, 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11·14·24일 차례로 강사로 나선다. 히말라야를 통한 도전, 열정, 꿈, 치유의 의미를 시대적 멘토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모집 기간은 1일부터 일주일간이며, 참가 신청은 밀레 공식 블로그(milletcafe.blog.me)통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매 회 25명(1인 2석)을 초청하며, 당첨자는 8일 밀레 공식 블로그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 모집 기간 중 밀레 블로그를 방문해 ‘명사 릴레이 토크 콘서트’ 이벤트 게시글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거나 퍼간 후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밀레와 사진작가 이창수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를 제공한다. . 사진전은 밀레의 사회공헌 사업을 전담하는 문화사업단이 공식 후원한다. 밀레 문화사업단은 업계 유일의 기부 전용 멤버십 카드인 ‘러브 앤 쉐어링 카드’(Love & Sharing Card)로 조성된 기부금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 및 메세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결제액의 5%가 기부금으로 적립되고 밀레 역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의 러브 앤 쉐어링 카드는, 2012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0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원한 찰나> 전시 입장료 수익의 일부 역시 히말라야 현지인들에게 기부 되어 전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 상무는 “히말라야 14좌를 감동적인 사진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회가 한국의 1000만 등산인구에게 히말라야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