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이희준과 김옥빈이 부쩍 가까워졌다.
유나(김옥빈)과 창만(이희준)은 1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같이 집으로 갔다.
이날 유나는 평소의 차가운 태도를 버리고 창만의 팔짱을 꼈다. 하지만 유나는 곧이어 멈춰서 눈물을 보였다. 창만은 우는 유나에게 손수건을 건네고 유나를 꽉 안아줬다.
잠깐이었다. 유나가 “창만 씨, 나 오줌 마려”라고 분위기를 깼다. 집에 가서 용변을 보겠다는 유나에게 창만은 “내가 들은 이상 내가 더 힘들어. 여기 보초 설 테니까 저기 가서 소변 봐”라고 권했다.
유나는 결국 풀숲으로 들어가 앉았다. 유나는 “창만 씨 나 오줌 안 나와. 나 원리 이런대서 못 눠”라고 툴툴 거리자 창만은 “마음을 편안하게 생각해봐 그럼 나와”라고 달랬다.
이어 “그럼 나 따라 해봐”라며 “쉬~”라고 말해 유나를 미소짓게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JTBC 유나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