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홍대입구역이 한때 침수됐다.
지난 2일 밤 10시 10분께 10분간 내린 소나기에 홍대입구역 일부 구역이 침수돼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날 밤10시부터 약 10분간 시간당 10㎜ 이상의 강수량에 해당하는 비가 쏟아졌다.
3일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제주도 부근까지 북상하면서 전날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남해안 지역에 국한됐던 비예보와 달리, 수도권에도 비소식이 있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