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가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2018년까지 7편 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미국 영화 전문 뉴스사이트 '데드라인'의 전 편집자 닉키 핀케는 자신의 블로그에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하는 히어로 영화의 개봉 일정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016년 5월 개봉 예정인 잭 스나이더 감독의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를 비롯해 '샤잠' '샌드맨' '저스티스 리그' '원도우먼' 플래쉬와 그린 랜턴' '맨 오브 스틸2' 등이 눈에 띈다.
최근 전 세계 극장가에서 두드러진 선전을 펼치고 있는 '마블 히어로'들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