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탈리아 이끈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 갈라타사라이 사령탑 부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끈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터키 프로축구 강호 갈라타사라이 사령탑에 올라 새출발한다.
갈라타사라이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란델리 감독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16년까지 2년 간이며, 계약서 작성과 취임식4은 8일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델리 감독은 4년 전 남아공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이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직후 부임해 지휘봉을 잡았으며, 4년 간 지도했다. 유로2012에서 준우승을 이끄는 등 수준급 성적을 내기도 했지만 브라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등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해 1승2패로 탈락한 직후 사퇴 의사를 밝히고 물러났다.
프란델리 감독이 부임한 갈라타사라이는 터키 리그에서 통산 19차례 우승을 이룬 최고 명문팀으로, 터키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삼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끌었지만, 리그에서 준우승으로 마친 직후 감독 교체를 결정해 프란델리 감독을 영입했다.
한편 공석으로 남아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 사령탑으로는 알베르토 자케로니 전 일본대표팀 감독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J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