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는 국내 저온살균우유 시장의 70%가량을 점유하고 있으며 무항생제 인증목장 우유, 유기농 우유 등 국가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고급 제품 출시도 계속하고 있다.
저온살균우유는 63℃에서 30분간 살균하기 때문에 높은 온도(135℃)에서 짧은 시간(2초가량) 살균하는 초고온살균 우유보다 가공하는데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원유의 품질이 보장되지 않으면 저온살균을 할 수 없다. 파스퇴르는 일반 1급 A우유(1ml당 세균 수 3만마리)보다 3.7배 까다로운 세균 수 8천마리 이하의 엄격한 기준으로 원유를 관리하고 있다.
1987년 파스퇴르에서 국내 최초 저온살균 우유를 생산했고, 지금은 강성원 우유, 후디스 우유는 물론, 매일유업에서 ‘63℃ 저온살균우유’를, 비락에서 ‘참 맛있는 저온살균우유’를 출시해 점차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파스퇴르 우유는 저온살균 우유의 원조로서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무항생제 인증목장 우유’ 등을 출시해 10여종의 제품을 운영중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우유시장의 질적 성장이 계속되며 건강한 저온살균 우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건강한 저온살균우유 시장을 계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