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태년 의원 “김명수 후보자 박근혜 테무주 투자로 3배 벌었다”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테마주에 투자하여 총 3천만원에 이르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성남시 수정구)이 김후보자의 2003년 이후 주식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김후보자는 2010년 이후 비트컴퓨터 주식을 총 7차례 거래하여 총 3천만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2010년 초기 투자금 1488만원을 3배로 불린 것이다.
김후보자는 2010년 4월 7일 비트컴퓨터 주식 2,000주를 770만원(주당 3,850원)에 매입했다가 7월 1일 932만원(주당 4,660원)에 전량 매각하였다. 3개월간 수익 162만원, 수익률로는 21.04%(연수익 환산시 약 85%)의 차익을 거두었다.
김후보자는 2년간 4차례의 거래를 통해 3개월간 21.04%, 6개월간 56,67%, 11개월간 94.32%, 5일만에 7.81%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문 주식전문가들조차 입을 다물기 어려운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