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은 10일 보기만 해도 달달해지는 커플 포스터 2종과 성동일·이광수·도경수까지 합세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완벽한 매력남 조인성과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공효진의 완벽한 어울림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성동일·이광수·도경수까지 합세해 드라마 제목인 '괜찮아 사랑이야' 느낌 그대로 다정다감하면서도 상큼 발랄함이 느껴지는 단체 포스터 2종으로 구성돼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초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맏형이자 분위기 메이커인 성동일을 필두로 항상 주위를 살갑게 챙기는 조인성과 공효진, 예의 바른 이광수와 도경수가 모두 모여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조인성(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공효진(지해수)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23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