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자신의 공연을 보러와준 배우 김혜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리실라 공연 보러 와주신 혜수 누나! 감사합니다! 진짜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근육질의 팔로 김혜수를 다정하게 안고있는 조권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김혜수는 검은 후드티에 선글라스로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권은 뮤지컬 '프라실라'에서 자유분방한 성격의 게이 캐릭터인 주인공 아담역으로 캐스팅돼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