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멤버들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운전을 하던 박민우는 “전 날 잠을 거의 못 잤다”며 피곤해했고 거기다 더운 날씨 탓에 졸음 때문에 힘들어했다. 그리고 결국 사건은 일어나고 말았다.
운전대를 잡은 박민우가 아주 잠시 잠에 빠진 순간 캠핑카는 가드레일 쪽으로 향했다. 박민우의 실수에 홍수현은 안전벨트를 꼭 잡고 겁에 질려했다.
이에 대해 박민우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라며 “저도 처음 경험하는 거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