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이하 1박 2일)에서 김종민은 ‘크레이지 독’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엄격한 원칙주의자 송호고의 김명호 국사선생님과 함께 짝꿍을 이뤄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신난 바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언제나 들떠 있는 모습과 함께 엉뚱한 질문과 행동을 보여왔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선생님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게 되면서 짝꿍 김명호 선생님을 의지한 채 그 어느 때보다 순수한 매력을 폭발 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특히 “사회과부도가 뭐예요?”, “국사가 뭐예요?”라는 쌩뚱 맞은 질문으로 같은 차에 탄 선생님들을 진땀 빼게 만들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김명호 선생님의 도움으로 장학퀴즈 대결에서 1등을 하게 돼 시청자들의 예상에 반전을 선사하며, 이어질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에서 김종민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오늘도 김종민의 엉뚱함에 엄청 웃은 듯 ㅋㅋ 고마워요~”, “김종민과 짝꿍 선생님과의 케미가 보기 좋다”, “크레이지 과외를 통해 김종민이 과연 궁금증을 다 풀 수 있을까?”, “김종민의 엉뚱함이 너무 귀엽다. 매력 넘쳐~”, “김명호 선생님 멘붕에 빠진 표정이 압권이야~ㅋㅋ”, “다음주엔 또 어떤 모습으로 웃게 만들지 완전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