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5일 오후 안전행정부 2차관에 이성호 전 국방대학교 총장을 내정했다.
이성호 전 총장은 국방대 총장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육군 3군단장 등 역임한 작전과 안전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과 추진 능력이 뛰어난 안전 전문가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2011년 합참군사지원본부장 시절에는 삼호 주얼리호 납치 사건과 관련해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기여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혁하고 안정총괄, 통합적 재난대응능력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