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차원이 다른 히어로만큼이나 강력한 악당 ’로난’과 ‘네뷸라’의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했다.
‘어벤져스’의 로키, ‘캡틴 아메리카’의 윈터 솔져 등 악당의 역사를 새로 쓰며 마블 히어로무비의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로 자리잡은 이들의 존재는 항상 관객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우주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 ‘로난(리 페이스)’과 그의 부하이자 ‘타노스’의 양녀로 등장하는 ‘네뷸라(카렌 길런)’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난’은 미스터리한 광선을 내뿜는 무기까지 갖추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게 어떤 위협을 가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난’ 역을 맡은 리 페이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역으로 오디션을 봤으나 ‘로난’ 역을 제안받고 새로운 도전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네뷸라’ 역을 맡은 배우는 화제의 드라마 ‘닥터 후’의 히로인으로 유명한 카렌 길런. 그녀는 ‘네뷸라’ 역을 위해 삭발을 감수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악당들의 전함으로 등장하는 ‘다크 애스터’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도 공개돼 그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