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중국전자상회, 일본통신판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4 아시아통신판매(온라인쇼핑) 비전’ 행사에서 ‘모바일쇼핑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통신판매시상식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중국전자상회, 일본통신판매협회 등 3국 사무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12년 시작됐다.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인 스마일페이를 개발해 G마켓, 옥션의 모바일결제 편의를 높이고 큐레이션 쇼핑 사이트 G9의 모바일 앱을 론칭하는 등 모바일쇼핑 편의성을 높여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G마켓, 옥션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연간 무려 300%나 성장하면서 모바일 쇼핑 최강자로 떠올랐다.
2014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대련 완다 힐튼호텔에서 한·중·일 온라인쇼핑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중·일 3국의 온라인쇼핑 산업 발전을 위한 장 마련을 위해 매년 3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가장 큰 행사로 내년에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