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PD를 필두로 스태프와 배우들이 궁궐 내 임금이 거처하는 장소인 ‘대전(大殿)’ 세트에서 무사기원 고사를 진행하며 ‘야경꾼 일지’의 대박을 기원한 것.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의 ‘야경꾼 일지’ 대전 세트장에서 이주환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관계자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김흥수, 이재용, 서이숙, 고창석, 이세창, 강지우, 조달환, 심은진 등 출연진까지 약 5개월 동안 24부 드라마를 의기투합해 함께 만들어갈 사람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경꾼 일지’의 대박과 무사고를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이주환 PD는 “좋은 세트에서 ‘야경꾼 일지’의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촬영이 무탈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역의 정일우는 “이제 정말 시작인 게 실감이 난다. 감독님 이하 많은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배우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드러냈다.
‘야경꾼 일지’ 고사 현장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야경꾼 일지’ 고사 현장 모습 공개됐네~ 나도 대박 기원!”, “’야경꾼 일지’ 고사 현장만 봐도 훈훈해~진짜 현장 분위기 화기애애할 것 같다 ‘야경꾼 일지’ 파이팅!”, “’야경꾼 일지’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왕의 기운 받아서 대박나라~ 배우와 스태프 모두 더위먹지 말고 촬영해서 멋진 드라마 보여주길! 파이팅!”, “’아경꾼 일지’ 최강 팀워크인 듯~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