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는 23일 공개된 패션지 '슈어' 8월호 화보 및 인터뷰에서 SBS '도시의 법칙 인 뉴욕' 생활과 최근 촬영을 시작한 새로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최근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운영하고 있다.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 기분이다. 동생 이세희를 포함해 함께 일하는 직원 등에게 매일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현재 '도시의 법칙 인 뉴욕' 출연 중으로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현실이지만 잘 지낼 자신이 있다. 접시를 닦더라도 최고가 될 자신이 있고 카페 매니저가 돼서 제가 일하는 곳을 동네 최고로 만들 자신도 있다. 조금만 일하다 보면 금방 전부 내 것 처럼 느끼는 성격의 소유자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천희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촬영 중이다. '남영동 1985'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공략이다. 극중 김혜자의 조카이자 레스토랑 매니저를 맡았다. 영화는 연말 이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