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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최고의 뮤지컬 상(TMA Award for Best Musical)에 빛나는 웨스트엔드 인기 뮤지컬을 영화화한 ‘선샤인 온 리스’가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분위기의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선샤인 온 리스’는 스웨덴 그룹 아바의 음악을 토대로 한 ‘맘마이아!’처럼 영국의 쌍둥이 밴드 프로클레이머스(The Proclaimers)의 음악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떠들썩한 파티장과 갤러리 앞에서의 군무가 영화의 흥겨운 분위기를 전하며, 영국 에든버러의 아름다운 항구 리스(Leith)를 배경으로 한 연인의 실루엣과 아버지와 아들의 훈훈한 포옹이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영상에 흐르는 주제곡 ‘I’m Gonna Be’(500 Miles)는 “어깨가 들썩이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감동”이라는 카피 그대로, 기분 좋은 중독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그래비티’ 제작진이 선사하는 뮤지컬 드라마 ‘선샤인 온 리스’는 오는 9월 3일 그림 같은 유럽도시 리스(Leith)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