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 26일 발인 후 서현추모공원에 안치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경기도 파주시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된다.

24일 유채영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채영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다. 화장 후 유해는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이미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였고, 이 소식은 지난 21일 알려졌다.

유채영은 위암 투병 중에도 지난달 말까지 MBC 표준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 최근 하차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150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