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헨리가 가수 비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헨리는 30일 방송되는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누구의 별바라기였느냐'는 질문에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비의 별바라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헨리는 데뷔 전 캐나다에서 비를 굉장히 좋아했다며 비의 '잇츠 레이닝(It's raining)' 퍼포먼스를 깜짝 패러디해 열혈 팬이었음을 입증했다. 또 비의 연인 김태희를 언급하며 특유의 엉뚱한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소녀시대 써니의 친구로 특별출연한 헨리는 써니의 사생활을 폭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밤 11시 15분이다.
J엔터팀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