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프로그램 하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따.
타일러 라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차한다고 한 적이 없어요^^ 9월에 친누나 결혼식 다녀온단 소문이 돌고 돌다가 소설이 된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타일라 라쉬가 현재 재학중인 서울대학교의 학업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돼 9월 프로그램에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타일러 라쉬는 트위터에 이와 같은 소문에 대해 해명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타일러 라쉬 하차 아니라서 대행' '요새 '비정상회담' 너무 재미있어요' '하차 하지말고 오래오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제임스 후퍼(영국),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스눅스(호주) 등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