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8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31일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내 FNC TALK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한성호 대표는 글을 통해 “창사 8주년을 기념하며, 제2막을 시작하는 FNC엔터테인먼트는 사업 다각화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지난 8년간 소속사 첫 번째 밴드 FT아일랜드, 두 번째 밴드 씨엔블루를 주축으로 팬 분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함께 큰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솔로 가수 주니엘과 걸 그룹 AOA도 국내 데뷔 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FNC의 양대 축인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의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설계하며 함께 나아갈 예정이며, 배우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이다해, 조재윤, 김민서, 성혁 등 FNC 배우 군단들과 방송인 송은이, 신인배우 곽동연, 정해인도 FNC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부문의 단단한 기둥이 되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대표는 국내 데뷔를 앞둔 남자 밴드 엔플라잉에 대한 언급과 함께 “앞으로도 여러 프로젝트와 좋은 공연, 앨범, 작품들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제2막을 여는 FNC엔터테인먼트에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7월 설립된 이래 소속사 첫 번째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두 번째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를 주축으로 큰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여자 솔로 가수 주니엘과 걸 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을 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뿐 아니라 적극적인 배우 영입과 신인 배우 발굴로 연기자 매니지먼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OST 사업에 이어 드라마 제작에도 본격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