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교육과 성교육'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전현무는 "만약 야동을 보고 있는 자녀를 발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각 물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내가 그 상황이라면 방에 들어가서 야동을 보고 있는 아이를 혼낼 것 같다"고 대답했다. 반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그렇게 하는 건 아이에게 좋지 않다. 그 당시에는 모른 척 하고 나중에 때가 되면 다 알게 된다고 가르쳐 주면 된다"고 말해 기존의 보수적인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벨기에 출신 줄리안 퀸타르트는 "벨기에 학교에서는 콘돔 자판기를 구비해두고 성교육을 한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