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오는 9~11월 19차례 진행되는 '창덕궁 달빛기행' 입장권 예매가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 입장권 가격은 1인당 3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내국인은 다음 달 6~8일, 10월 9~11일, 11월 6~8일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과 11월은 오후 7시와 8시로 나뉘어 2부제로 운영된다. 외국인은 다음 달 5일, 10월7~8일, 11월5일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거닐며 전통공연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돈화문에서 출발해 진선문,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불로문, 연경당 등을 거쳐 후원 숲길까지 거닐며 달빛 아래 펼쳐진 창덕궁의 운치를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한국문화재보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