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매운맛 버거 구매 시 빙수를 반값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오는 14일까지 3일간 화끈한버거, 화끈한감자버거, 핫크리스피버거, 오징어버거 1개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세 가지 빙수를 절반 가격인 1650원에 판매한다. 단품, 세트, 팩 제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며 착한점심, 제품교환권, 모바일쿠폰으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휴할인 및 홈서비스 주문은 제외된다(롯데멤버스 적립은 가능).
이번 이벤트에 반값으로 제공되는 빙수는 지난 8월 5일 새롭게 출시된 달콤한 망고빙수, 고소한 콩빙수, 시원한 블루빙수 등 세 가지 제품이다. 달콤한 망고빙수는 망고 과육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콩빙수는 콩가루와 팥잼을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렸고 시원한 블루빙수는 열대과일과 소다 시럽을 섞어 청량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고자 기획한 이벤트”라며 “롯데리아의 핫한 버거들과 시원한 빙수로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