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에서 순백의 치마를 입고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완성했다. 최근 엄청난 체중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만큼 얼굴의 슬림한 브이(V)라인과 매끈한 다리라인이 압권이다.
한편 무료 공연으로 열린 이번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에는 약 7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성대하게 열렸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시즌6'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였다. 시즌1~5 우승자인 서인국·허각·울랄라세션·로이킴·박재정은 물론이고 박보람·김예림·딕펑스·홍대광·유승우·에디킴·허니지 등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여기에 '시즌6'에 메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백지영의 스페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Mnet 측은 "이번 올스타 콘서트는 '슈퍼스타K'라는 무대를 통해 꿈을 이룬 자와 꿈을 꾸는 자들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Mnet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