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드 게임 '모두의 마블'이 8월 가장 핫한 게임에게 주는 '이달의 지랭크(G-Rank)'에 선정됐다. 온게임넷은 29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고 엔투플레이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두의 마블 for Kakao'에게 '이달의 지랭크' 상을 수여했다. 지난 달 모바일 RPG '블레이드'에 이어 모바일 게임이 이달의 지랭크에 올랐다. 전문 평가단 10인은 부침이 심한 모바일 게임계의 스테디셀러로 롱런을 하는 것과 최근 약 1년 만에 다운로드수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인 점 등을 수상의 이유로 꼽았다. 또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성과 최근 업데이트된 신규 콘텐트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지랭크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 이 중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