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10월 4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2014 퍼스트 크롬 패밀리 인 재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레용팝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신인그룹 단발머리·가물치·짠짠 등 크롬 소속 아티스트가 총 출동하는 콘서트로서 일본에서의 첫 크롬 패밀리 콘서트다. 공연은 오후 1시 1부와 오후 5시 2부로 나뉘어 하루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부와 2부 각각 20명의 관객을 추첨해 아티스트들과 기념 촬영 및 사인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부 공연 후에는 모든 관객들이 아티스트들과 악수를 나눌 수 있는 악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크롬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비롯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레퍼토리로 일본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며 "향후 동남아 콘서트 투어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