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불의의 사고를 당한 ‘레이디스 코드’의 리세(22,권리세)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고 직후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새벽 2시부터 11시간에 거친 대수술을 받은 리세는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해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다. 향후 경과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주치의에 소견에 따르면 시간을 더 갖고 예후 증상을 지켜봐야 할것이라고 말해 현재 수술이 언제 재개가 될 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한 편 같은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은비(22,고은비)는 현재 안암 고려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어있고, 내일 오전 발인식이 끝나고 경기도 광주시 스카이 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또 중상을 입은 소정(21,이소정)은 현재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내일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고, 나머지 멤버들 또한 병원에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리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 코드’리세, 빨리 회복해 제발!”, “’레이디스 코드’리세, 어서 예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를 듣고 싶다”, “’ 레이디스 코드’리세, 희망을 갖고 조금만 견뎌!”, “’레이디스 코드’리세, 우릴 버리지마”, "'레이디스 코드'리세, 사진처럼 어서 웃는 모습 보여줘" 등 안타까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