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트로트그룹 LPG의 유닛 차이스(라희 지원 리원 송아 지은)의 맏언니 라희가 귀여운 애완견들과 함께 애견화보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새 앨범 '쎄쎄쎼(sesese)'로 활동중인 차니스는 여름의 끝자락인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애견테마파크에서 깜찍한 견공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차니스 멤버 모두가 반려견을 키울 만큼, 동물사랑이 각별한 그녀들은 반갑게 달려오는 강아지들을 향해 온몸으로 애정을 표시하며 수영장에서 잔디밭에서 아이들처럼 기뻐했다. 트로트그룹의 이미지를 벗어나 섹시 K팝 걸그룹으로 변신을 선언한 LPG 유닛 차니스가 귀여운 애견인으로 또 한번 깜짝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고양=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 /2014.09.01/ 장소협찬: 애견테마파크 개떼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