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앱 베팅긱의 전문위원이 72회차 프로토에서 87.5%의 높은 적중률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축구팀장 등을 역임한 김덕중 위원이 그 주인공. 김 위원은 72회차에서 8경기 예상을 맡아 이 가운데 7경기 결과를 적중시켰다. 김 위원이 적중에 성공한 게임은 페로군도-핀란드전 승무패(195번), 핸디캡(196번), 아시안핸디캡(197번)을 비롯해 볼리비아-에콰도르전 승무패(144번), 독일-스코틀랜드전 승무패(198번), 아시안핸디캡(200번), 조지아-아일랜드전 승무패(181번). 독일-스코틀랜드전 핸디캡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예상에 성공했다.
페로군도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인구 5만에 불과한 지역이다. 유럽의 대표적인 축구 약체로 통한다. 피파(FIFA) 랭킹은 183위에 불과하다. 하지만프로토 72회차에서 페로군도와 핀란드전에는 승무패, 핸디캡, 아시아핸디캡 등 매치타입 세 개가 모두 지정됐다. 승무패는 핀란드 배당률(1,17)이 보여주듯 적중 확률이 높다. 그러나 핸디캡(페로군도 +1)이나 아시안핸디캡(페로군도 +2.5) 게임은 쉽지 않다.
페로군도는 기후와 그라운드 상태 때문에 원정 팀이 경기를 치르기 힘든 곳이다. FIFA 랭킹이나 선수 이름값 때문에 대승을 쉽게 예측하는 건 위험하다. 실제 페로군도는 과거 유로컵 예선에서 스코틀랜드, 보스니아 등 유럽의 중견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물론 홈에서였다. 김 위원은 "(페로군도의) 이변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하면서도 점수 차를 2점으로 예상해 세 게임 결과를 모두 맞추는 데 성공했다.
국민체육진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가 수탁하는 프로토 73회차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 중이다. 축구 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로 2016 예선은 73회차 프로토에도 많은 경기가 배정돼 있다. 김 위원은 "유로 예선에는 전력 차이 외에도 고려할 부분이 많다"고 조언했다.
베팅긱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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