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19.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한 성적.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1박2일'은 14.4%를 기록했고, SBS '런닝맨'은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대 말레이시아 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뿐만 아니라 일요 전체 예능 시청률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여군에 도전한 일곱명의 스타들이 조교로 등장한 김수로·서경석에게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을 그렸다. 여군멤버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전우애를 다지며 서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여군특집 한 번 더 했으면' '맹승지도 열심히 하는데 너무 조명이 안된다' '혜리 완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