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전출연진이 제작진과 함께 첫 대본리딩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OCN ‘닥터 프로스트(연출:성용일 / 극본:허지영 원작:이종범 / 제작:스튜디오 605)’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하며,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60분*10부작)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 최정우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5일(월)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현장에서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작품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송창의는 타인을 향한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냉정하고 시크한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의 성격을 대본 리딩만으로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우주 최강 오지랖’이라 불리는 ‘윤성아’역의 정은채는 대본에 밑줄을 긋거나 필기를 하며 그 누구보다 꼼꼼한 대본리딩을 이어갔다. 차도녀 심리학 교수 ‘송선’역으로 ‘프로스트’와 애증관계를 그려나갈 이윤지는 설정에 맞는 표정연기까지 더해가며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닥터 프로스트' 대본리딩 현장 공개에 많은 네티즌들은 "'닥터 프로스트', 정말 기대되는 작품" "'닥터 프로스트', 정말 최강 라인업이네" "'닥터 프로스트', 원작과 싱크로율 100%"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