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잉여공주’에서 빅(남주혁 분)이 혜영(김슬기 분)의 목을 끌어당겨 박력 넘치면서도 순수한 키스신을 선보여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빅은 캔에 베인 혜영의 손을 자신의 입으로 지혈하며 ‘상남자’ 매력를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다. 빅을 그저 동생으로만 여기던 혜영도 마음 속에 싹트기 시작한 묘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공개 된 영상 속에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방, 침대에 기대 연기 연습 중인 혜영과 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빅은 혜영의 핑크빛 입술에 시선을 빼앗긴 나머지 대사 실수를 연발하고, 이에 짜증이 난 혜영이 연기 연습을 포기하고 돌아서자 빅이 그녀를 끌어당겨 기습 입맞춤을 하게 된 상황. 과연 우발적인 키스 뒤 둘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슬기와 남주혁의 침대 키스신에 많은 네티즌들은 "김슬기-남주혁, 두 사람 키스신이라니" "김슬기-남주혁,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김슬기-남주혁, 남주혁 완전 박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