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과거를 밝히려는 문지상을 죽이려는 음모 계속 자신을 방해하는 문지상을 죽이려고 해 많은 시청자의 분노가 폭발했다.
자신의 과거가 밝혀졌지만 임신한 아이를 이용해 끝까지 이혼하지 않으려고 발악 모든 과거와 악행이 밝혀져 재희와 시부모님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한 상황에 임신을 알게 된 연민정의 섬뜩한 미소에 소~름
-한줄 제목으로 한 눈에 점검해보는 장보리 드라마 관심변천사
또 다른 막장 드라마의 탄생?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을 이은 김순옥 작가의 집필 소식에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막장드라마가 탄생한다는 기사가 보도돼 연일 화제를 모았다.
첫 회부터 시작된 막장 드라마 공식 드라마 첫 회부터 시작된 막장 드라마 공식, 침선장이 되기 위한 인화(김혜옥)의 악행
연민정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의 악행 끝나지 않은 그녀의 악행에 시청자들의 분노는 연일상승
연민정은 나에게 맡겨라 ‘연민정 헌터’ 문지상의 속~시원한 복수 사이다남 문지상의 시청자 속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복수는 연일화제
-‘왔다 장보리’가 만들어낸 떳다 장보리판 유행어
드라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가면서 ‘왔다 장보리’판 유행어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회를 거듭할수록 서슴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연민정에게 ‘국민 악녀’ 과거 국민 악녀로는 ‘아내의 유혹’ 신애리가 불렸었지만 연민정의 등장으로 국민 악녀 타이틀을 연민정이 거머쥐게 되었다. 또한 ‘암유녀’라는 별명은 보기만 해도 암을 유발하는 여자의 준말로 듣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요즘 ‘왔다 장보리’를 통해 대세로 등극한 배우 성혁은 본인 이름보다 극중 이름인 문지상으로 더 유명하다. 배우 성혁은 ‘왔다 장보리’ 악녀 연민정의 악행에 분통이 터질 때 시청자들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남 ‘문지상’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보통 악녀에게 복수를 하는 이는 주인공인데 ‘왔다 장보리’에서는 장보리 보다 문지상이 더 속 시원한 복수를 해준다. 과거를 폭로하고 연민정을 불안감으로 뒤흔드는 문지상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들은 속 시원하게 해준다 하여 사이다남, 탄산남이라는 별명도 붙였다. 지난 48회에서 연민정은 번번이 자신을 방해하는 문지상을 죽이기 위해 사고를 위장해 문지상을 해치는 장면이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문지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도하며 앞으로 시작될 그의 복수에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극중 오연서의 구수하고 친근한 매력의 '보리'라는 이름은 '보리보리' '참아보리' 등 실생활 속에서 다양한 상황에 활용되고 있으며, 보리가 재화(김지훈 분)를 부르는 애칭인 '찌끄레기'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유행어처럼 쓰이고 있다.
이처럼 ‘왔다 장보리’는 막장 드라마로 시작했지만 희대의 악녀 ‘연민정’, 사이다남 ‘문지상’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한 주 한 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는 단 4회만 남겨놓은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희대의 악녀 연민정의 최후에 대해 함구령을 내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