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김영광-경수진 커플이 23cm 키 차이를 보이며 '흐뭇한' 케미를 발산 중이다.
매주 금, 토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되는 tvN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연출 유학찬)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배우 김영광(27)과 경수진(27)의 흐뭇한 연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tvN은 김영광이 큰 키를 이용해 경수진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과 김영광의 넓은 품에 쏙 안긴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등 앞으로 진행될 이들의 로맨스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아홉수 소년'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김영광과 경수진의 키는 각각 187cm, 164cm이다. 이 키 차이로 둘은 완벽한 케미를 발산하는 중이다. 이들은 많은 여성들이 이상적인 남녀 키 차이라고 생각하는 10~15cm를 훌쩍 뛰어넘는 23cm 차이로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김영광은 29세의 대기업 여행사 대리인 '강진구' 역을 맡고 있고, 경수진은 같은 부서 동기인 '마세영' 역으로 나온다. 진구는 세영을 짝사랑하며 지독한 아홉수를 지녔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영이 진구의 진심을 드디어 받아들이며 커플이 되었고, 이번 주 방송부터 본격적인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4일 방송되는 '아홉수소년' 12회에서는 마세영을 짝사랑하던 절친 박재범(김현준 분)과 세영의 집 앞에서 마주친 29세 강진구, 한수아(박초롱 분)의 비밀을 알게 된 19세 강민구(육성재 분), 싱글맘 주다인(유다인 분)과의 연애 사실을 누나에게 들킨 39세 구강수(오정세 분) 등 위기에 몰린 아홉수 세 남자의 운수 사나운 연애 이야기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