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남북녀' 박수애 박수홍에게 손편지 고백, "내 남편이 되어줘서 고마워"
‘남남북녀’에서 개그맨 박수홍이 가상아내 박수애에게 고백을 받았다. 이에 대한 박수홍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박수애가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결혼 100일을 맞아 손편지를 전했다.
이날 '남남북녀'에서 박수애는 사진과 편지를 박수홍에게 전하며 직접 편지를 읽었다. 그는 “내 남편이 돼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해요”라며 박수홍에게 수줍게 고백했다. 박수애의 고백에 박수홍은 그녀를 덥석 안으며 이마에 뽀뽀를 했다.
이후 박수홍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없었다”며 “4개월 만에 처음 받는 고백이라 순간 정말 고맙고 행복하면서도 만감이 교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남남북녀 박수홍, 이제 진짜 커플같다", "남남북녀 박수홍, 박수애 너무 순수해 보여서 진심일 것 같아", "남남북녀 박수홍, 진짜 결혼했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