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시 바르셀로나... 챔스리그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 한껏 과시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아약스(네덜란드)를 상대로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 아약스와의 홈경기서 3-1로 승리했다.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파리생제르맹(승점 7, 프랑스)에 이어 조2위를 유지했다. 아약스는 이날 패배로 2무 1패(승점 2)로 3위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메시가 네이마르에게 자로 잰 듯한 패스를 연결, 첫 골문을 흔들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바르셀로나는 전반 24분 메시가 직접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메시는 이니에스타의 쓰루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트래핑으로 잡아낸 뒤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팀은 공방을 펼치던 중, 후반 43분 아약스의 안와르 엘 가지가 1골 만회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바르셀로나의 산드로가 추가골을 성공 시키며 이날 경기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축구팬들은 "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경기 재밌다", "챔피언스리그 메시 잘한다", "챔피언스리그는 바르셀로나가 우승 일듯" 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