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 오연서가 홈쇼핑에서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완판녀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오후 CJ홈쇼핑을 통해 진행된 ‘헬리한센’의 트랙수트가 전속모델 오연서의 영향으로 분당 2,400만원, 총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43분만에 조기 소진돼 예정시간 1시간을 못 채우고 방송 종료되는 성과를 기록한 것.
또한 이날 완판 된 헬리한센 트랙수트는 방송 이후 ‘오연서 트랙수트’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CJ몰에서 추가 주문을 받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명 ‘오연서 트랙수트’라 불리는 헬리한센의 ‘스칸디나 패딩 트랙수트’는 겉감, 라미네이트필름, 플리스 기모본딩의 3 레이어 기능성 원단이 사용돼 방수, 방풍, 방한, UV차단 등 기능성 뛰어나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왔다 장보리’를 통해 중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오연서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것이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1월 2일 오연서의 2차 화보와 함께 진행하는 앵콜 방송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MBC일일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야무지고 당찬 장보리역을 깔끔하게 소화해내 호평 받았으며, 올 하반기 새 작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완판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제 보리보리가 아니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연기도 잘하고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