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정우성은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영화 '신의 한수'에서 합께 호흡을 맞췄던 최진혁을 위해 현재 최진혁이 촬영중인 MBC 월화극 '오만과 편견' 촬영장에 깜짝 밥차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오만과 편견'의 성공적인 첫 방송과 공중파 드라마에서 처음 단독 주연을 맡은 최진혁을 축하하기 위해 전복 삼계탕 100인분을 선물한 것.
이에 최진혁은 "여러 가지로 힘들게 시작한 작품이어서 무게감이 컸는데 이렇게 선배님이 응원해 주셔서 놀랐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힘내서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월화극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서 싸우며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노력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