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최소라는 세계 모델랭킹을 선정하는 모델즈 닷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모델 TOP 10'에 뽑혀 희소식을 알렸다.
최소라는 지난 5월 모나코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5 크루즈 컬렉션 쇼’를 출발점으로 파리, 밀란, 뉴욕 등에서 크리스찬 디올, 장폴고티에, 율리아나 세르젠코, 3·1 필립림, 알렉산더 왕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 런웨이에서, 패션 인사들에게 극찬 세례를 받았다.
최근에는 루이비통 익스클루시브로 루이비통의 해당 시즌 뮤즈로 런웨이의 독점 전속 모델로 체결되기도 했다.
최소라의 소속사(에이전시)인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 시즌에 해외 런웨이 무대에서 종횡무진 하는 최소라의 세계 신인 톱모델 랭킹 톱10에 든 것은 우리나라 모델계에 희소식이다. 최소라가 세계적인 톱 모델로 우뚝 설 때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폭적인 후원을 해 줄것을 밝혔다.
한편 최소라는 해외 활동을 마친 후 내달쯤 귀국할 예정이다. 그녀는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 우승자 출신으로, 보그걸, W, 엘르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싸이의 유명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