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축구팬이라는 박진희, 딸 태명 보니...

배우 박진희가 6일 엄마가 됐다.

7일 박진희의 소속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박진희가 지난 6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며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진희 딸의 태명은 ‘날둥이’로 남편이 축구를 좋아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진희는 올해 5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약 1년정도 교제한 5살 연하의 변호사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박진희가 드라마 '구암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한편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진희는 이후 영화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를 비롯해 드라마 '구암 허준' '발효가족' '자이언트' '쩐의 전쟁' '돌아와요 순애씨' '비단향꽃무' 등에 출연했다.

박진희 득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진희 득녀 축하드려요!", "박진희 득녀, 엄마 닮아 예쁠듯", "박진희 호날두라니..둘째는 메시?", "박진희 태명이 호날두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