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판 '런닝맨' 멤버들이 진흙 투성이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공식 웨이보에는 촬영 중 찍은 출연자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들과 게스트가 함께 진흙에서 구른 듯 온몸이 진흙으로 뒤덮여 있다.
하지만 포즈와 표정만은 익살 넘치고 장난스러워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진흙을 뒤집어 쓴 8명의 출연자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자세를 취해 폭소를 유발한다.
사진과 함께 '달려라 형제' 측은 덩차오, 정카이, 천허, 안젤라 베이비, 왕바오창, 왕쭈란 등 고정 멤버와 게스트 후하이취안, 인이가 함께 한 방송이 오후 9시 10분 공개된다고 덧붙여 시청을 독려했다.
중국판 '런닝맨' 멤버들의 진흙 투성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중국판 '런닝맨', 한국판은 뻘에서 하던데 중국판은 어딜 구른거야?" "중국판 '런닝맨', 중국판도 재미있어보여" "중국판 '런닝맨', 다들 개성만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원작으로 한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는 덩차오, 왕쭈란, 왕바오창, 정카이, 천허, 안젤라 베이비, 리천 등 스타가 고정 멤버로 출연 중으로, 금요일 저녁 프라임타임에 방송되며 중국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