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과 편견’이 이란전 축구경기로 인해 결방된다.
1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방송예정이던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결방하고 오후 9시30분부터 대한민국과 이란의 축구평가전 중계가 방송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시청률 12.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월화 드라마 1위 자리 독주를 이어갔다.
7회 방송에서는 타살처럼 보였던 자살 사건의 주인공 차윤희가 근무하던 성형외과의 원장에게 정직원을 빌미로 상습 성추행을 당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흥미를 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방이라니" "일주일을 어떻게 기달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BC ‘리얼스토리 눈’과 ‘PD수첩’도 결방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MBC '오만과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