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 효영(류효영,22)과 배우로 변신한 '전 티아라 멤버' 화영(류화영,22)이 엽기 셀카를 공개했다.
조금전인 18일 오전 8시 30분 경 배우 화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아앙~~~~!!!! 시트콤찍더니 일상이 시트콤"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화영은 처음엔 청순하고 도도하고 섹시한 도시여성의 아름다움을 뽐내다가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에서는 '크아아아'거리는 공룡을 연상케하는 엽기적인 표정과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잠시 뒤 "누가쌍둥이 아니랄까봐......;; 질수없다며ㅋㅋ"라며 쌍둥이 언니임 '파이브돌스'의 효영의 엽기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효영 역시 화영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참한 도시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다 점차 엽기적인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류자매' 류화영의 사진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며 "류자매는 사랑입니다", "류화영-효영 귀엽다", "재밌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편 쌍둥이 중 언니인 효영은 아이돌 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고, 동생 화영은 티아라의 멤버로 활약하다 지난 2012년 티아라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화영은 지난 10월 SBS 단막극 '엄마의 선택'으로 연기자로 데뷔해 가능성을 보였고, 현재는 크리스마스 특집 KBS 창극 시트콤 '옥이네'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이달 1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