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김이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90's 아이콘 특집' 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지는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여전한 미모와 임신 7개월의 임산부라고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이지는 4살 된 아들 송준원 군이 배트맨 분장을 하고 놀고 있는 등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김이지의 남편은 “아내를 처음보자마자 느낌이 왔나?”라는 질문에 “난 베이비복스를 안 좋아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청순한 이미지의 핑클의 팬이었다는 것.
그렇다면 김이지는 어땠을까. 이에 김이지는 “보통 남자들이 말하는 좋은 남자는 여자들이 봤을 때 별로 멋이 없지 않나? 그런데 남편은 너무 괜찮은 거다”라고 첫 인상을 전했다.
김이지와 남편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김이지, 남편 정말 사랑하는 듯" "'택시' 김이지, 정말 오랜만이네" "'택시' 김이지, 정말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tvN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