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4 튜닝카 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제2회 튜닝카 경진대회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한 부정적인 튜닝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자동차 튜닝 부품의 성능을 확인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가 공동 주관했다.
준피티드, 루카스블랙박스, 360도 옴니뷰, 모티스 코리아, 지알테크 등 튜닝, 용품업체 36개 업체가 참가했다. 주최 측은 튜닝 자동차 200대가 전시된 가운데 관람객 2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사진제공=미스디카(missdi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