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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랩’, 2014 홍콩 코스모프로프서 해외 바이어 러브콜 봇물
바쁜 도시인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어반랩’이 ‘201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 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 속에 첫 신호탄을 터뜨렸다.
지난 11월 12일부터 3일간 진행된 홍콩 화장품 박람회에서 최초로 선보인 어반랩(URBANLab)은 기능성 마스크 4가지 라인의 제품 총 21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어반랩은 남녀노소의 다양한 피부 고민별 맞춤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미백 및 주름개선 등 피부 개선을 돕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10종을 비롯, 100% 식물 유래 발효 신소재 마스크인 ‘바이오 마스크’ 5종 등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매일 하나씩 성분이 각기 다른 마스크 사용으로 5일만에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5Days SOS 마스크(5일 집중관리 마스크)’는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수출입 관련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또한 세계적 유명 화장품 유통 업체 세포라(Sephora), 아시아와 동유럽에서 강세를 보이는 리테일 전문 스토어 글로벌 왓슨(Global Watson), 영국의 부츠(Boots)와 빅토리아 헬스(Victoria Health), 등 유수의 바이어 상담이 이어졌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홍콩 현지 언론매체 샤샤(sasa), 대기원시보(The Epoch Times) 등은 기능성 마스크 브랜드 탄생에 대해 집중조명 하기도 했다.
어반랩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에 참여해 국제 판로 개척에 힘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도시인의 피부 고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해주는 제품 특성과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을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확인해, 추후에도 글로벌 시장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반랩은 2015년 초 국내 드럭스토어와 해외 리테일 입점 등으로 본격 시장 진출을 할 계획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