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4·아르헨티나)가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있다.
디에고 마라도나는 1986 멕시코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와의 준준결승(2-1승)에서 일명 ‘신의 손’으로 핸드볼 반칙이 명백한 선제골을 넣어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해당 골은 명백한 반칙이었지만 10초 동안 55m를 주파하면서 골키퍼 포함 상대 선수 5명을 모두 제치며 득점에 성공해 월드컵 최고의 골로 인정 받고있다.
그런데 멕시코월드컵에서 골을 넣었던 마라도나의 ‘신의 손’이 축구공이 아닌 30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뉴스통신사 ‘스플래시’는 26일(현지시간) 마라도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자택의 수영장에서 여자친구 로시오 올리바(24)와 둘만의 야심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단독촬영하여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올리바와 결별했었지만 최근 다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마라도나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는 감독으로 아르헨티나대표팀을 이끌며 5위라는 성적을 달성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