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리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김혜리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 차가 손상된 것 말고는 다친 곳은 없다. 경찰서에서 간단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며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 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리, 되게 많이 마셨네” “김혜리, 요즘 연예계 왜 이럼” “김혜리, 벤츠라 안 다친것... 제네시스 크게 다쳤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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