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소니아 리키엘의 세컨 라인인 소니아 바이 소니아 리키엘이 영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코트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프랑스 영화 감독 샤를로뜨 드 샹플레리와 작업한 ‘디바 스트라이프(DIVA STRIPES)’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영화 감독으로 활동중인 샤를로뜨 드 샹플레리(Charlotte de champfleury)는 소니아 리키엘의 메인 모티프인 스트라이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디바 스트라이프(DIVA STRIPES)’ 라는 테마로 아티스틱하고 몽환적인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속에는 자신만의 판타지에 흠뻑 취한 어린 소녀가 등장한다. 피아노 연주를 하는 소녀의 뒷모습은 메트로놈의 엄격한 리듬 탓에 긴장한 듯 보이지만 그녀의 내면은 그와는 거리가 먼 발칙한 환상 속에 빠져있다. 상상 속 그녀는 단정한 옷 차림을 벗어버리고 맨살 위로 타이트한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끌어올린다. 이내 만화경 속 환상에 심취한 듯한 춤을 추기 시작하고 갈수록 소녀의 갈망은 점점 더 고조되는 듯 하다.
샤를로뜨 드 샹플레리(Charlotte de champfleury)와 콜라보레이션한 소니아 바이 소니아 리키엘의 ‘디바 스트라이프(DIVA STRIPES)’ 영상은 소니아 바이 홈페이지(www.soniaby.com)와 유투브(www.youtube.com/user/soniarykielparis)를 통해 볼 수 있다.